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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시작베를린 일상 2021. 3. 22. 23:28
+ 이 글은 2016년 6월 19일에 브런치에 썼던 글이다. 2015년 7월 중순쯤에 나는 친구들과 부모님께 말했다. "나 해외에서 일하고 싶어." 그리고 그 이후로 구글 도큐먼트를 열어 엑셀에 정리를 해봤다.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데, 어디가 좋을까? ..뉴욕, 팔로알토, 베를린, 상하이, 텔아비브, 헬싱키, 런던... 계속 적어내려가고 월급 대비 생활비,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곳, 영어로 일할 수 있는 곳 등을 분석해보았고 베를린으로 결정! 그 후에는 다른 탭을 열어 가고 싶은 회사 20군데를 분석해보았다. 그리고 2015년 10월 14일 베를린으로 입국하고, 2015년 10월 19일부로 베를린 스타트업에 디자이너로 입성하게 되었다. 그리고 현재 2021년 3월..